지부초(地膚草) / 댑싸리

 익생양술에서 "댑싸리"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지부초(地膚草) / 댑싸리"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9~10월(잎), 11월(씨)
1~1.5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쓰거나(잎), 증기에 찐 다음 햇볕에 말려 쓴다(씨).
생지 인가 부근 식재 성미 차며, 달고 쓰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없다.
번식 1회사용량 잎 5~10g, 씨 4~8g
약효 잎ㆍ씨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어긋나고 길이 2~5cm, 나비 2~8mm의 댓잎피침형 또는 선 모양의 댓잎피침형이며 3개의 맥이 있다.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엷은 녹색 또는 황록색의 작은 꽃이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몇 개씩 모여 달리며 꽃자루는 없다. 꽃 밑에 잎 같은 꽃턱잎이 있으며, 위쪽의 잎은 흔히 꽃턱잎처럼 작아지므로 전체가 수상 꽃차례로 된다. 양성화와 암꽃이 함께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이 핀 다음에 자라서 열매를 둘러싸는데 뒤쪽의 것은 날개처럼 된다. 5개인 수술은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
9~10월에 동글납작한 포과가 달려 익는데 끝에 암술대가 달린다. 속에 씨가 1개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비싸리ㆍ공쟁이ㆍ지부(地膚)라고도 한다. 원줄기는 곧게 서고 단단하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위쪽에 털이 있다. 유사종으로 줄기가 꾸불꾸불하게 자라는 것을 갯댑싸리라 한다. 관상용ㆍ댑싸리비 재료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줄기나 잎은 지부묘(地膚苗)라고 하며 나물로 먹거나 약용한다. 씨는 지부자라 하여 약재로 쓰는데 11월경에 채취하여 증기에 찐 다음 말려서 쓴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한다.
지부초(地膚草) / 댑싸리
라틴명 Kochiae Herba
약재의 효능 청습열(淸濕熱)  (습열의 사기가 침입하였을때 열기를 식히면서 소변을 통해 습사를 빼내는 효능임)
이소변(利小便)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임)
삽장위(澁腸胃)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능임)
성미 고(苦) , 한(寒)
약재사용처방 지부초(地膚草)[1] /  소변불통(小便不通)
지부초(地膚草)[2] /  수족번동(手足煩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