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근피(木槿皮) / 무궁화

 익생양술에서 "무궁화"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목근피(木槿皮) / 무궁화"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중부 이남 채취기간 7~9월
2~4m 취급요령 날것 또는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길가ㆍ화단ㆍ울타리ㆍ정원에 식재 성미 서늘하며, 달고 쓰다.
분류 낙엽 활엽 관목 독성여부 없다.
번식 꺾꽂이ㆍ접목ㆍ씨 1회사용량 반쯤 벌어진 꽃봉오리 3~6g
약효 반쯤 벌어진 꽃봉오리 사용범위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동속약초 단심무궁화ㆍ흰무궁화
늦게 돋아나고 어긋나며 잎자루는 길이 5~15mm 정도로 짧다. 잎몸은 길이 4~10cm의 마름모를 닮은 달걀꼴이고 가장자리가 3갈래로 깊게 갈라진 것도 있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앞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7~10월에 반드시 새로 자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돋아나는데 대체로 지름 7.5cm 안팎의 종 모양이고 꽃자루는 짧다. 무궁화는 꽃의 밑에 꽃대가 있어 그 위에 꽃받침이 있고 5개의 꽃잎이 있다. 꽃잎 위에 씨방이 있고 씨방에서부터 암술이 곧게 위로 뻗쳐 암술머리가 5개 있다. 암술대 주위로 수술이 돋아나는데 20~40개의 단체 수술이 생겨 암술대를 싸고 있다. 이것이 홑꽃의 기본형인데 암술대 주위의 수술이 꽃잎으로 변하여 반겹꽃ㆍ겹꽃으로 분화가 일어난다. 홑꽃의 꽃잎 5개는 대체로 거꿀달걀꼴인데 밑 부분에서는 서로 붙어 있다. 색깔은 대개 홍자색 계통이지만 흰 꽃도 있다. 순백색 이외의 무궁화는 모두 중심 부분에 붉은색을 가지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단심(丹心)이라고 불러 왔다. 무궁화의 색깔은 이처럼 연분홍ㆍ분홍ㆍ다홍ㆍ보라ㆍ자주ㆍ등청ㆍ벽돌색ㆍ순백색 등 다양하다.
열매
10월에 길쭉한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5개로 갈라진다. 그 안에 편평하며 털이 있는 갈색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근화(槿花)ㆍ목근(木槿)ㆍ순화(舜花)ㆍ순영(舜英)ㆍ화노(花奴)ㆍ번리초(藩蘺草)라고도 한다.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일간 계속 화려하게 피므로 무궁화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홑꽃은 반드시 이른 새벽에 피고 저녁에는 시들어 날마다 신선한 새 꽃을 보여 준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화(國花)이다. 나무 전체에 털이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회색을 띤다. 관상용ㆍ생울타리용ㆍ가로수ㆍ약용으로 이용되나 무궁화는 예로부터 관상용에 앞서 약용 식물로 다루어져 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목근피(木槿皮) / 무궁화 껍질
라틴명 Hibisci Cortex
약재의 효능 사열(瀉熱)  (열을 없애는 효능임)
이습(利濕)  (이수약(利水藥)으로 하초(下焦)의 수습(水濕)을 소변으로 나가게 하는 치료방법임.)
윤조(潤燥)  (자윤(滋潤)하는 약물을 사용하여 조증(燥證)을 치료하는 방법.)
해독(解毒)  (독성(毒性)을 풀어주는 효능임)
지양(止痒)  (양증(痒症)을 치료하는 효능임)
명목(明目)  (눈을 밝게 하는 효능임)
활혈(活血)  (혈(血)의 운행을 활발히 하는 효능임)
안면(安眠)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하는 효능임)
살충(殺蟲)  (기생충을 없애는 효능임)
윤조활혈(潤燥活血)
작용부위 간(肝) , 대장(大腸) , 비(脾)
성미 감고(甘苦) , 양(凉)
약전기재 한국생약규격집
약재사용처방 근화(槿花) /  적백리(赤白痢)
목근(木槿) /  불매(不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