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복신(白茯神) / 복령

 익생양술에서 "복령"로 처방에 사용됨
 동의보감에서 "백복신(白茯神) / 복령"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가을~이듬해 봄
10~30cm 취급요령 햇볕에 말려 쓴다.
생지 벌목 후 3~4년 지난 소나무 뿌리 성미 평온하며 담백하고 달다.
분류 버섯류 독성여부 없다.
번식 균사 1회사용량 8~15g
약효 균괴(菌塊=菌核) 사용범위 해롭지는 않으나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특징 및 사용
솔풍령이라고도 한다.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체(菌體)로서 혹처럼 크게 자라는데, 소나무 그루터기 주변을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낸다. 약으로 쓰기 위해 재배도 한다. 균체가 성장한 덩어리인 균핵(균괴)은 땅 밑에서 소나무 뿌리와 엉켜 있는데, 크기와 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나 대개 10~30cm 정도의 공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무게는 흔히 1kg 정도에 달하나 50g에서 10kg까지 다양하다. 표면은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고 꺼칠꺼칠한 편이며 종종 껍질[根皮]이 터져 있는 것도 있다. 육질의 과립상인 살은 신선한 냄새가 감도는데 흰색에서 엷은 홍색으로 변하며 방사상으로 균열이 생긴다. 빛깔이 흰색인 것을 백복령(白茯苓), 적색인 것을 적복령(赤茯苓)이라 하고 또 복령 속을 소나무 뿌리가 꿰뚫고 있는 것, 즉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감싸고 자란 것을 복신(茯神)이라 하며 복령의 껍질을 복령피라 하는데 모두 약으로 쓴다. 복신을 관통한 소나무 뿌리를 복신목(茯神木)이라 하는데 이 소나무 뿌리가 살아 있는 복신을 우량으로 친다. 백복령은 적송(赤松)의 뿌리에 기생하고 적복령은 곰솔[海松]의 뿌리에 기생한다. 벌목한 지 3~4년 지난 소나무 뿌리에서 채취하여 물에 담근 다음 부드러워졌을 때에 알맞게 잘라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건재약상에서 살 때는 1년 미만 된 것을 고른다. 약으로 쓸 때는 산제 또는 환제로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복용 중에 뽕나무ㆍ오이풀ㆍ자라ㆍ진범ㆍ인삼을 금한다.
백복신(白茯神) / 백복신
라틴명 Hoelen cum Pini Radix
약재의 효능 건비(健脾)  (비(脾)가 허(虛)한 것을 보(補)하여 운화기능(運化機能)이 약화된 것을 치료하는 방법)
이습(利濕)  (이수약(利水藥)으로 하초(下焦)의 수습(水濕)을 소변으로 나가게 하는 치료방법임.)
영심(寧心)
익지(益智)  (지혜를 더하는 효능임)
안혼백(安魂魄)  (혼백(魂魄)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벽불상(辟不祥)  (상서롭지 못한 것, 즉 재앙을 막는 효능임)
작용부위 비(脾) , 심(心)
성미 감담(甘淡) , 평(平)
주의사항 복신목의 흰 부분
약재사용처방 가감진심단(加減鎭心丹) /  탈영실정(脫營失精)
가미영신환(加味寧神丸) /  황홀(恍惚)경계(驚悸)건망(健忘)정충(怔忡)
고본건양단(固本健陽丹) /  신허불임(腎虛不姙)
귀신단(歸神丹) /  건망(健忘)전간(癲癎)경계(驚悸)
녹각산(鹿角散)[1] /  몽설(夢泄)
명목장수환(明目壯水丸) /  안화(眼花)간신구허내장(肝腎俱虛內障)
복신탕(茯神湯)[2] /  부인귀교(婦人鬼交)언어섬란(言語譫亂)
상표소산(桑螵蛸散)[1] /  소변백탁(小便白濁)
십사우원(十四友元) /  신지불녕(神志不寧)
안중조기환(安中調氣丸) /  반위(反胃)
원지환(遠志丸) /  대경불어(大驚不語)
육혼단(育魂丹) /  정충(怔忡)전간(癲癎)
응신음자(凝神飮子) /  노채(勞瘵)
익기양신탕(益氣養神湯) /  상한노복발열(傷寒勞復發熱)
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 /  혈허현훈(血虛眩暈)조잡(嘈雜)
장원환(壯元丸) /  정충(怔忡)건망(健忘)
주작환(朱雀丸) /  건망(健忘)황홀(恍惚)정충(怔忡)
진사영지환(辰砂寧志丸) /  전광(癲狂)경계(驚悸)
진주모환(眞珠母丸) /  허번불수(虛煩不睡)
천왕보심단(天王補心丹) /  정충(怔忡)경계(驚悸)
총명탕(聰明湯) /  건망(健忘)
평보진심단(平補鎭心丹) /  백탁(白濁)유정(遺精)경계(驚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