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생양술에서 
| 분포 | 중부 이남 | 채취기간 | 연중 |
| 키 | 20m 정도 | 취급요령 | 겉껍질을 제거하고 햇볕에 말려 쓴다. |
| 생지 | 밭둑, 야산, 마을 부근에 식재 | 성미 | 약간 차며, 쓰고 떫다. |
| 분류 | 낙엽 활엽 교목 | 독성여부 | 없다 |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5~6g |
| 약효 | 뿌리ㆍ껍질ㆍ잔가지 | 사용범위 | 치유되는 대로 중단한다. |
잎
어긋나며 길이 60cm 정도이고 10~20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길이 8~15cm의 긴 타원형 또는 댓잎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약간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의 길이는 약 1cm이다.
꽃
6월에 흰 꽃이 길이 40cm 안팎의 원추 꽃차례를 이루며 달려 피는데 밑으로 늘어진다. 양성화이다. 꽃부리는 종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 조각과 수술ㆍ헛수술은 각각 5개씩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
9~10월에 길이 2.5cm 정도인 거꿀달걀꼴 또는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다갈색으로 익는데 5개로 갈라지지만 밑 부분은 붙어 있다. 씨는 양쪽에 긴 날개가 있어 열매가 익어서 터지는 동시에 날아 흩어진다.
특징 및 사용
죽나무ㆍ쭉나무ㆍ참중나무ㆍ향춘(香椿)이라고도 한다. 나무에서 독특한 냄새가 난다. 회갈색의 겉껍질이 얕게 갈라져 붉은 속껍질이 보인다. 가지는 굵고 적갈색이다. 어린가지는 녹색을 띤다. 잎을 향춘엽(香椿葉), 열매를 향춘자(香椿子)라 한다. 관상용ㆍ공업용ㆍ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은 나물ㆍ쌈ㆍ튀김 등으로 식용하며, 목재는 흑갈색의 무늬가 아름다워 가구재ㆍ조각재ㆍ기구재로 쓰인다. 농촌에서는 울타리 나무로 심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 또는 환제로 하여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도 쓴다. 외상에는 달인 물로 씻는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부인과 및 소화기 질환을 다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