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익생양술에서 "봉선화"로 처방에 사용되었음.
 동의보감에서 "백봉선화(白鳳仙花)/흰 봉선화"로 처방에 사용됨
분포 전국 각지 채취기간 7~9월
60cm 정도 취급요령 날것 또는 말려 쓴다.
생지 주로 화단에 식재 성미 따뜻하며, 맵고 쓰다.
분류 한해살이풀 독성여부 있다.
번식 1회사용량 온포기 3~5g, 씨 1~3g, 뿌리 5~6g
약효 뿌리ㆍ씨ㆍ온포기 사용범위 많이 쓰면 몸에 해롭다.
동속약초 물봉선화ㆍ제주물봉선화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댓잎피침형으로서 양 끝이 점차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에 작은 선이 있다.
7~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2~3개씩의 꽃꼭지 끝에 달려 피는데 꽃대가 있어 아래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위에서 통 모양으로 된 상투가 밑으로 굽는다. 꽃의 빛깔은 분홍ㆍ빨강ㆍ주홍ㆍ보라ㆍ백색 등 다양하다. 꽃 모양도 홑꽃과 겹꽃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
8~9월에 타원형의 삭과가 달려 익는데 털이 나 있다. 열매가 익으면 다섯 조각으로 탄력 있게 터지면서 황갈색의 씨가 튀어나온다.
특징 및 사용
봉숭아ㆍ금봉화(金鳳花)ㆍ지갑화(指甲花)라고도 한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 꽃이 피면서 우뚝하게 일어서서 봉(鳳)의 형상을 한다 하여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육질이고 털이 없으며 밑 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여름철에 봉선화가 피면 소녀들은 봉선화 꽃잎에 괭이밥의 잎을 섞어 백반 또는 소금을 약간 넣고 빻아서 손톱에 얹은 다음 헝겊으로 싸매어 손톱을 곱게 물들였다. 관상용ㆍ염색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씨는 급성자(急性子), 뿌리는 봉선근(鳳仙根)이라 하며 약재로 이용한다. 뼈가 단단한 생선에 씨 3~4개를 넣고 요리하면 완전히 물러진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극약성이어서 30개 이상을 한꺼번에 먹으면 치사량이 될 수 있다. 손톱에 봉선화 물을 들이면 수술할 때 마취가 잘 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백봉선화(白鳳仙花) / 흰 봉선화
라틴명 Impatientis Flos Alba
약재의 효능 거풍(祛風)  (안과 밖, 경락(經絡)및 장부(臟腑) 사이에 머물러 있는 풍사(風邪)를 제거하는 것임)
활혈(活血)  (혈(血)의 운행을 활발히 하는 효능임)
소독(消毒)
소종(消腫)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지통(止痛)  (통증(痛症)을 그치게 하는 효능임)
추풍산기(追風散氣)  (풍을 제거하고 뭉친 기를 흩어주는 효능임)
성미 감활(甘滑) , 온(溫)
약재사용처방 백봉선화(白鳳仙花) /  옹저(癰疽)발배(發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