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초(甘草) 5.5 푼, 맥문동(麥門冬) 7.5 푼, 반하(半夏) 5.5 푼, 원지(遠志) 7.5 푼, 적복령(赤茯苓) 1.2 전, 차전자(車前子) 7.5 푼, 통초(通草) 7.5 푼, 황금(黃芩) 5.5 푼, 황련(黃連) 1.2 전
제재법 : 생강(生薑)7, 대조(大棗)2, 수전(水煎)
용법 : 생강 7·대조 2, 달여 먹음
참고 : 삼인극일병증방론(三因極一病證方論)
/ 송(宋)
가슴속이 달아오르면서 답답하고 편치 않아 손발을 버둥거리는 증. 심화(心火)가 지나치게 왕성하여 음혈(陰血)이 모자라 폐(肺)가 달궈져 폐와 신(腎)이 합하여 발생함. 외감(外感)과 내상(內傷)의 여러 질병에서 흔히 볼 수 있음. 한(寒)에 속하는 증과 열(熱)에 속하는 증이 있음. 답답해하며 손발을 버둥거리지 않으면 열증이고, 손발을 버둥거리고 답답해하지 않으면 한증임. 땀이 나지 않고 설사하지 않았는데 번조 증상이 있으면 실증(實證)이고, 땀이 나고 설사한 뒤에 번조하면 허증(虛證)에 속함. 대변불통, 심신불안 등이 따르기도 함.
(1) 전신발열. 소양병(少陽病), 양명병(陽明病)에서 나타남. 소양병에는 오풍(惡風)도 있으나, 양명병에는 없음. (2) 조열(潮熱) 비슷한 전신발열로 시간이 일정치 않고 발한(發汗)이 없음. (3) 흉복(胸腹)에 평상시 열이 있는 것인데 기부(肌膚)에만 있고 신중(身重), 약간의 심번(心煩)이 있음.
한궐(寒厥). 양기가 허하고 음기가 성해서 생긴 궐증. 손발이 싸늘하고 몸도 차며, 얼굴이 새파랗고, 몸을 구부리고 누우며, 손·발톱이 어두운 청색을 띠고, 오한이 나고, 복통이 있고, 갈증은 없으며, 소변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대변이 무르며 소화가 채 안되어 나오고, 중하면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맥이 침(沈)·지(遲)함.
해천(咳喘). 기침과 기천(氣喘)이 함께 나타나는 병증. 답답하고 숨이 끊어질 듯함. 실증(實證)은 육음(六淫)의 외감(外感) 또는 담음정체(痰飮停滯)로 생기는데 가슴이 그득하고, 호흡이 빠르며, 목이 쉬어 말을 못하고, 바로 눕지 못하고, 걸쭉한 가래를 뱉고, 맥은 부(浮)·활(滑)함. 허증(虛證)은 오랜 병으로 원기가 허하거나 또는 폐기(肺氣)가 옹체(癰滯)해서 비(脾)의 운화기능이 실조(失調)되고 신(腎)의 납기(納氣)가 잘 되지 않아서 일어나며, 얼굴이 붓고, 맥은 부(浮)·대(大)하고 무력(無力)함.
감초건강탕(甘草乾薑湯)[1]
/ 청열이기(淸熱理氣)
작약감초탕(芍藥甘草湯)[2]
/ 완급지통(緩急止痛), 조화간비(調和肝脾)
황련(黃連)[1]
/ 사화청심(瀉火淸心), 진경정계(鎭驚定悸)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2]
/ 자음강화(滋陰降火)
갈근(葛根)[5]
/ 해기퇴열(解肌退熱)
총백(蔥白)[15]
/ 통양발표(通陽發表)
금화선방(噙化仙方)
/ 양음윤폐(養陰潤肺)
맥문동탕(麥門冬湯)[1]
/ 자음청열윤폐(滋陰淸熱潤肺), 절학(截瘧)
앵속각(罌粟殼)[3]
/ 윤폐평천(潤肺平喘)
월비탕(越婢湯)[2]
/ 선폐평천(宣肺平喘), 축수소종(逐水消腫)
자완탕(紫菀湯)[1]
/ 선폐평천(宣肺平喘), 화담탁(化痰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