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 전국 각지 | 채취기간 | 봄 또는 가을 |
키 | 10~50cm | 취급요령 | 햇볕에 말려 쓴다. |
생지 | 들, 밭, 길가 | 성미 | 평온하며, 달다. |
분류 | 두해살이풀 | 독성여부 | 없다. |
번식 | 씨 | 1회사용량 | 뿌리 8~12g |
약효 | 뿌리 | 사용범위 | 많이 복용해도 몸에 이롭다. |
잎
뿌리잎은 뭉쳐나며 많이 돋아 깃 모양으로 갈라져 땅에 넓게 퍼지는데 끝 부분이 보다 넓고 길다. 길이는 10cm 이상이고 잎자루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댓잎피침형인데 위로 갈수록 작아지고 잎자루도 없어지며 줄기를 반쯤 감싼다. 또한 가장자리가 뿌리잎처럼 갈라진다.
꽃
5~6월에 줄기 끝에서 흰 사판화가 피는데 십자형 꽃부리를 이룬 다수의 십자화가 총상 꽃차례를 이루어 달린다. 꽃잎은 거꿀달걀꼴이다. 꽃받침은 4개이며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6개 중 2개가 다른 것보다 짧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
6~7월에 삼각형을 거꾸로 세운 듯한 짧은 쇠뿔 모양의 편평한 열매가 달려 익는데 털이 없고 25개의 씨가 들어 있다.
특징 및 사용
제(薺)ㆍ제채라고도 하며, 지방에 따라서는 나상구ㆍ나생이ㆍ나숭개ㆍ나시ㆍ나잉개ㆍ애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곧고 희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전체에 털이 나 있다. 식용ㆍ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잎과 뿌리를 나물로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어린잎은 죽에 넣어 먹는다. 씨를 제(薺)라고 한다. 꽃이 핀 냉이를 뿌리째 캐서 그늘에 말려 둔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산제로 하여 쓰고 탕 또는 환제로도 사용한다.
익생양술 효능
주로 소화기 질환과 부인과 질환을 다스린다.